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유업계, 알뜰업계가 선도적 역할에 나서기로

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유업계, 알뜰업계가 선도적 역할에 나서기로: 정유사 공급가격 및 알뜰·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 자제; 2024.04.12 12:23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www.dyshinmoon.co.kr/PEG/2024/4/1-20240412122316.png" alt="산업통상자원부(사진=PEDIEN)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 />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4.12. 오전 ‘석유시장 점검회의’를 개최해, 업계, 기관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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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지속 상승하며 국내 휘발유는 1,670원대, 경유는 1,55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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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석유가격 상승에 따라 국민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, 정부는 금번 회의에서 국내 석유가격을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정유업계, 알뜰업계 등과 유가상승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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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특히 금번 회의에서 정부는 유가상승 시기를 활용해 석유가격을 과도하게 인상을 하는 행위가 없는지 면밀히 분석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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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분과 정유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, 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가격을 비교해 국제가격 인상분 대비 초과 인상한 사례가 없는지 확인하고 업계에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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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이에 정유업계는 석유제품 공급가격과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을 자제하며 국민부담 완화에 동참키로 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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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아울러 알뜰공급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과 알뜰주유소의 석유제품 판매가격을 분석하며 알뜰주유소 정책의 취지에 맞춰 국민에게 보다 저렴한 석유제품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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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금번 회의를 계기로 알뜰 업계는 전체 주유소 판매가격 대비 리터당 약 30원~40원 인하된 가격에 석유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석유가격 인하에 적극 역할키로 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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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정부는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해 연내 알뜰주유소 40개 추가 선정 작업을 차질없이 추진 중이며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 운영, 주유소 특별점검 시행 등 가격안정 정책을 지속 실시 중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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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최남호 2차관은 “석유제품은 국민생활의 필수재인만큼 민생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석유업계의 역할이 중요하다”고 당부하며 “업계에서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주시길 바라며 정부도 석유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